바닥조명? 그림자조명? 고보라이트? 도대체 이게 뭘까요 > 바닥조명 도입을 망설이세요?

효과적인 노출 수단으로 최근 몇년간 많은 곳에 빛을 이용한 장비들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바닥조명, 그림자조명, 로고조명, 고보조명, 고보라이트 등등...

기기의 생김새가 제조사마다 조금씩 상이하고, 사용환경에 따라 밝기나 움직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디자인을 레이저로 각인하여, 피사면에 강한 빛으로 투과시켜 효과를 만들어내는 기기라는 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런 기기의 명칭으로, 국제적으로 "고보라이트(GOBO LIGHT)" 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고보라이트 기술을 이용하여, 국내에서는 각종 상업광고나 홍보용 도구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주로 땅바닥, 길바닥 등에 비추기 때문에 바닥광고 또는 그림자조명광고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고보라이트 기술로 꼭 바닥에만 비추는 것은 아니고, 벽면, 나무, 숲, 빌딩, 수면, 설면 등 다채로운 연출도구로 적용하기 때문에, 이런 기술, 기계는 '고보라이트'라고 사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고보라이팅 기술을 이용한 바닥광고(그림자조명)는, 광고물 설치의 제한을 거의 받지 않고,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야간, 실내등에서 가장 확실한 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광고수단입니다.

제작되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먼저, 사용처에서 희망하는 디자인을 만듭니다.

2. 디자인이 확정되면, 레이저 기계를 이용하여 렌즈에 원고를 각인합니다.

3. 아래와 같이 원고가 투영된 렌즈가 만들어집니다.

4. 각인된 렌즈를 조명기기에 장착하여 투사면으로 투사합니다. (설치장소, 특수효과, 거리 등에 따라 조명기기의 성능은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5. 피사면에 다양하게 결과물이 나타납니다.